이마거상 하면 눈 뜰 때 이마에 힘 안주고 또렷하게 눈 뜰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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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
이마거상한지 2주 다 되어가는데요. 눈뜰때 이마에 힘줘서 떠서 그 부분이 개선될줄 알았는데 큰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초반엔 과교정으로 인해 토끼눈이 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븃기도 없고 토끼눈도 아니고요. 원래 2주차땐 이마에 힘 안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이마에 힘줘서 더 뜨려고 시도하면 힘이 들어가네요 저교정인건지 원래 이런건지 너무 걱정돼요 ㅜㅜㅜ
A. 답변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윤민호 원장입니다.
이마거상 후 2주정도 지나셨는데 이마로 눈 뜨는 부분 개선이 미미한 것 같아 걱정하고 계시네요. 이마에 힘을 줘서 눈을 뜨는 습관이 있다고 하셨는데,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첫번째로, 눈뜨는 힘이 부족한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 경우 입니다.
안검하수가 있으면 눈뜨는 근육의 힘이 부족하니 앞을 보기 위해 이마를 치켜떠서 눈두덩이 피부를 최대한 위로 끌어올려 시야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마거상으로 이마와 눈썹을 끌어올려주고, 눈두덩이의 무거운 볼륨을 해결해 주어도, 눈뜨는 근육의 힘 자체가 원래 약한 것이기 때문에, 수술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눈의 힘만으로 반짝 눈을 뜨는게 어렵고 어색합니다.
눈을 여전히 잘 못뜨는 것 같으니 나도 모르게 이마에 힘이 들어가고 이마를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사실 이마에 힘을 주나 안주나 이미 이마와 눈썹이 위로 당겨져 있어서 눈을 뜨는데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눈뜨기가 불편하니까 나도 모르게 이마에 힘이 들어가는거죠.
이 경우는, 눈뜨는 힘 자체를 교정해주어야 됩니다. 눈매교정수술을 통해서 눈의 안검하수를 교정하면 눈이 잘 떠지게 되고 이마에 힘을 주는 습관도 자동으로 고쳐지게 됩니다.
두번째로, 안검하수는 없지만, 눈두덩이의 피부 늘어짐이나 지방량이 많아 눈두덩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경우입니다.
가성 안검하수라고 부르는 경우인데요, 실제 눈꺼풀을 드는 근육의 힘은 충분하지만 눈두덩이의 볼륨이 많아 시야가 가려지게 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마 근육을 써서 눈썹을 치켜뜨면서 눈을 뜨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마거상으로 이마와 눈썹을 올려주면 눈두덩이의 무거운 볼륨이 위로 이동하면서 시야를 가리는 현상이 개선되고 눈을 잘 뜰 수 있게 됩니다. 이마 근육을 쓰지 않고도 앞이 잘 보이니까 이마에 힘도 안들어가게 되고, 주름도 펴지게 되죠.
질문을 읽어보니 작성자분은 첫번째 이유인, 안검하수가 있어서 이마에 힘을 주고 계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눈매교정수술을 통해서 눈뜨는 힘을 강화하면 지금 말씀하시는 불편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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